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는 이날까지 ‘정월대보름 건강식 모음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모음전에서는 오곡밥, 부럼, 나물 등 대보름 대표 음식이 마련됐고 그 중 오곡밥과 부럼세트 상품은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의 경우 농약 없이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월대보름 유기 오곡밥(800g/12,800원)’, 발아 현미, 멥쌀, 현미 찹쌀, 흑미, 서리태, 찰수수 등 100% 유기농 국산 6가지 곡물로 만든 즉석밥 ‘유기농 흑미 오곡밥(210g/2,500원)’ 등이 준비됐다.
오곡밥과 함께 긴 겨울 동안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주는 나물도 함께 판매한다. 품질이 좋은 무농약 재배 고사리만을 건조해 만든 ‘건고사리(50g/9,800원)’, 자연 환경에서 자란 100% 유기농 녹두를 사용한 ‘풀무원 국산숙주(270g/2,100원)’,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무청시래기(100g/4,950원)’ 등을 내놓았다.
정월대보름 하면 빠질 수 없는 풍속인 ‘부럼 깨물기’를 위한 부럼세트도 있다. ‘올가 정월대보름 부럼세트(친환경, 19,800원)’는 전북 고창의 황토 땅콩, 충북 영동의 무농약 호두, 충남 공주의 친환경 밤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강원 춘천지역에서 자연 채취한 ‘무농약 솔방울 잣(140g/13,500원)’, 깨물어 까먹는 재미가 있는 ‘국내산 피땅콩(300g/7,500원)’, ‘무농약 피호두(150g/11,900원)’ 등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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