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1분기 매출액은 4분기에 비해서 11.9% 증가한 1,76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핸드폰 BLU 매출액은 4분기 대비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대형 BLU 매출액은 4분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TV BLU 매출액은 4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조명 관련 매출액은 4분기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지난 4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8.7% 증가한 2,286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TV BLU 매출액은 1분기 대비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조명과 자동차 관련 매출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반면 Mobile BLU는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TV BLU는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