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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KDB대우증권 '차이나 라이징 랩'

홍콩·상해·심천B시장 직접 투자


KDB대우증권은 중국의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차이나 라이징 랩'을 지난 3월초 출시해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운용사인 하이푸통(HFT) 자산운용으로부터 중국 주식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자문받아 홍콩ㆍ상해Bㆍ심천B시장에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이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차이나 지수를 벤치마크로 운용한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하이푸통 자산운용은 투자 전문 운용사로 운용규모가 약 14조원에 달한다. 2004년부터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를 가장 먼저 운용해 왔고 홍콩ㆍ상해 등 중국본토 외의 중화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자문을 맡게 된 하이푸통 자산운용의 홍콩법인은 홍콩 외에도 상해 등 중화권의 여러 기업에 대한 정보과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현행법상 해외주식매매차익은 양도소득으로 분리과세 되기 때문에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전국 KDB대우증권 지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고객에게는 세무사를 통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미영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과장은 "'차이나 라이징 랩'은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가 없어 직접투자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투자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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