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15일부터 올해 2월5일 사이에 제작된 65대에서는 ‘뒷바퀴 미끄러짐 방지 시스템(anti slip control)’이 작동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으며 지난해 11월22일에서 12월20일 사이 제작된 57대에서는 변속기 내 높은 오일 압력에 따라 오일 누유 가능성이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두 결함 모두 미끄러짐을 유발할 수 있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BMW 이륜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으며 이미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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