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홍보 캠페인은 비영리재단 및 민간단체, 영세 소상공인의 홍보를 위해 서울시가 보유 매체에 무상으로 광고를 지원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희망홍보 캠페인 공모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 12개, 비영리민간단체 28개를 선정했고 이노션이 만든 광고 40편을 10개 매체, 2만4,452면에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부터 서울 버스, 지하철 등에 실린 바보의 나눔, 성수수제화타운 등의 광고 제작에는 칸 국제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본상을 수상한 원혜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포함한 최고의 팀들이 참여했다.
안건희 이노션 대표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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