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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4일만에 반등... 다우 1.52% 상승
입력2003-07-19 00:00:00
수정
2003.07.19 00:00:00
Dow Jones Ind. 9,188.15 + 137.33(1.52%)Nasdaq Comp. 1,708.50 + 10.48 (0.62%)
S & P 500 993.32 + 11.59(1.18%)
18일의 미 뉴욕증시는 4영업일 만에 반등, 다우공업주 30종평균은 전일보다 137.33달러(1.52%) 오른 9,188.15달러로 폐장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일보다 0.62%오른 1,708.50으로 장을 끝내 1,700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전날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두자릿수의 이익증가와 함께 2004년6월영업기의 이익증가를 예상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7월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의 밑바닥을 기록한데 대한 불안감도 작용했으나 시장은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릭슨사의 영업실적 적자폭이 예상보다 축소한 점도 시장에 안심감을 주었다.
<김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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