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하며 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25포인트(1.07%) 오른 497.19포인트를 기록했다. 앞서 5거래일동안 4,153억원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던 개인이 이날은 38억원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이 101억원, 기관은 4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뒷받침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출판ㆍ매체복제(4.20%), 소프트웨어(3.00%)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서울반도체(3.21%), 태웅(6.32%) 등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0,62%), 차바이오앤(-5.54%), 코미팜(-1.14%)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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