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ㆍ미용기기 전문기업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는 2일 이한조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유닉스전자의 전략경영실 상무를 거쳐 지난 3월까지 본사 부사장, 자회사 유닉스뷰티 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제39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검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도 갖고 있다.
단 대표이사는 기존의 이충구 회장 체제가 유지된다.
이 사장은 “35년간 국내외 소비자들의 마음을 먼저 읽고 철저하게 소비자를 위한 제품력으로 시장을 개척해 온 강소기업 유닉스전자가 앞으로 품질 1등, 신뢰 1등인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