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아나운서가 뉴스진행 중 눈물흘린 사연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관련기사 김소원 아나 뉴스진행 중 눈물 펑펑! 왜? 박은경 아나운서 오! 애교 철철~ 깜찍해 비키니 입은 여성MC? 너무 벗기기만… "박지윤 아나, 얼굴·발음 다 좋은데 몸이…" '전설의 기상캐스터' 오! 그가 돌아왔다 男아나운서들 "안혜경이 이상형" 한목소리 박지윤 아나 '애정사진' 유출 알고보니… 김보민 아나 "하루를 살아도 김남일과" 닭살 기상캐스터 현인아 "내 팬과 결혼했더니.." '자리 못잡은' 김성주 행사용 MC 전락? 나경은, 연인 유재석 따라… '아~ 첫경험' 서현진 아나운서 "아~ 내사랑 이휘재" 고백 '사진노출' 박지윤 아나 두번 죽인 그 놈은 고민정 아나 "결혼 후엔 잠자리에서…" 김소원 SBS 아나운서가 캄보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미디어오늘은 김 아나운서가 28일 SBS 시간에 캄보디아 사고를 전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면서 티를 내지 않으려고 참는 모습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눈을 속일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뜨거운 부정… 오열'이라는 제목의 뉴스에서 "자기 몸 상하는 줄 모르고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를 감싸안고 있었을 아버지의 사랑이 주변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면서 이번 사고로 사망한 조종옥 KBS 기자의 사망 소식을 차분하게 전했다. 하지만 김 아나운서의 차분한 모습을 오래 가지 않았다. '시신 모레 국내 운구'라는 제목의 뉴스에 이어 현지 교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다룬 '아픔 나눈다'라는 제목의 뉴스를 전하면서 김 아나운서의 눈은 끝내 붉어졌고 목소리도 떨리기 시작했다. 미디어오늘은 "눈물을 참으려는 듯 억지로 눈을 크게 뜨려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종옥 KBS 기자의 시신은 26일 추락 현장에서 아이를 안은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는 한쪽 팔로 아들의 몸을 두르고 겨드랑이에 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입력시간 : 2007/06/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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