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3일(현지시간) 프라이트와 함께 이런 거래에 합의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번 인수합병이 자사의 ‘인터넷 소외지역 없애기’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프라이트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특정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을 때 필요한 모바일 데이터를 구매해 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거래를 두고 양사는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아 인수합병 금액 등에 대해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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