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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비프리시젼, 처음앤씨 대표가 대규모 지분매입…상한가

유비프리시젼이 처음앤씨의 대표와 임원의 대규모 지분 매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비프리시젼은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전날보다 14.47%(134원) 오른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금상연 처음앤씨 대표는 특별관계자와 함께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증서 매수를 통해 지분 46.1%(612만3,424주)를 보유 중이다. 이 중 실제 의결권 있는 지분은 16.84%(144만8,968주)로,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경우 단번에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에 금 대표가 자금력이 풍부한 처음앤씨를 통해 유비프리시젼 인수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비프리시젼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에이치비테크놀로지가 17.6%(91만1,400주), 허대영 유비프리시젼 대표이사가 11.5%(59만6,310주)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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