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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전국 18개 실험실 개방
입력1999-11-26 00:00:00
수정
1999.11.26 00:00:00
홍병문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종구·李宗求)은 주물, 금형, 용접, 도금, 소성가공, 열처리, 염색 분야 등 중소업체가 기술개발및 연구개발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인천, 경기, 충남, 광주지역 등에 18개 실험실을 개방하고 중소기업 현장 애로기술을 직접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사용을 원하는 업체는 실험실 임대료 없이 실비정도의 장비사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특히 중소기업이 보유하기 어려운 측정, 계측, 시험검사, 검·교정 등의 연구·실험장비를 직접 지원받으로 수 있어 연구·기술개발비 절감, 장비구입에 따른 비용절감, 생산기술개발정보의 공유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구개발시설이 취약한 중소기업은 시간당 평균 2만 5,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실험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기원측을 말했다.(0417)5608-034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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