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성운전자 골라 고의 교통사고 택시기사 구속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등을 뜯어낸 혐의(상습사기)로 택시기사 유모(5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3년 12월 중순 강북구 미아3동 미아우체국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김모(45ㆍ여)씨가 몰던 승용차 백미러에 일부러 충돌, 보험사로부터 치료비로 100만원을 지급 받는 등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1천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씨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운전이 서툰 여성 운전자의 차량만 골라사고를 유발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