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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타이어·유양정보통신(서경 25시)

◎동아타이어/방진고무생산·방송 정보통신분야 진출설/“방진고무 이미 삼성납품 통신은 지속 추진”경남 양산에 위치한 자동차튜브업체인 동아타이어가 진동을 줄이는 방진고무 생산과 방송, 정보통신분야로의 진출을 추진중이다. 낮은 부채비율 및 금융비용부담률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동아타이어는 3일 『이미 방진고무 사업은 진행중이며 통신사업진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타이어 주가는 지난 5월전까지 6만원이상을 유지했으나 11월초 3만원대로 떨어진 뒤 반등, 현재는 3만8천원­4만1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타이어 김병수 기획부장은 『진동을 줄일 수 있는 물성을 보유한 방진고무 생산을 이미 사업부에서 시작해 삼성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며 『삼성자동차 생산이 시작단계인 만큼 납품물량은 아직 소규모』라고 말했다. 통신사업 진출에 대해서는 『부산지역의 무선호출사업, TRS(이동무선통신)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자 신청을 했었으나 실패했다』며 『그러나 계속 정보,통신사업 진출을 추진한다는 것이 회사방침』이라고 말했다. 동아타이어는 또 현재 중국 청도에 현지공장을 건설중으로 금년내 완공된다. 김부장은 『중국진출 기업중 많은 기업이 실패한 사례가 있는 만큼 신중히 현지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타이어의 6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40.5%, 금융비용부담률은 1.5%, 유보율은 9백54.0%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안의식 기자> ◎유양정보통신/서울이통 등 CT­2사업권 반납 타격소문/사측 “투자비 이미 환수 별 영향없어” 일축 서울이동통신등의 CT­2사업권 반납움직임과 관련, 단말기의 매출비중이 높은 유양정보통신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3일 유양정보통신 관계자는 이에대해 『시장위축으로 인해 올해 CT­2단말기의 당초 목표 매출액 3백50억원보다 2백억원이 줄어든 1백50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라면서 『하지만 서울이통 등이 CT­2사업권을 반납하더라도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3월 수요예측에 따른 사업계획 수정으로 CT­2매출액 비중을 당초 50%에서 35%로 축소하는 한편 이미 상반기 CT­2매출액이 1백10억원에 이르러 연구비 15억원, 시설투자비 3억원 등을 이미 환수했다면서 특히 CT­2 단말기 70%를 한국이동통신에 납품하고 있어 타격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내년도에 발생하는 CT­2의 매출액의 상당부분이 순이익으로 계상된다고 말했다. 또 내년도에 CT­2단말기의 전체매출액 비중을 축소하는 한편 무선호출기의 내년도 중국 수출액이 1천6백만달러, 통신장비부품인 HIC 수출액이 1천만달러 이르러 서울이통등의 CT­2사업권 반납으로 인한 타격을 충분히 상쇄하고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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