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7일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제휴를 맺고 광고주와 고객들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1636 애드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TV 광고를 보고 ‘1636’번으로 전화, 서비스ㆍ상품명을 음성으로 말하면 해당 업체 고객센터로 연결해주는 음성인식 다이얼링 서비스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광고주들은 기존 방송광고 시간과 연계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게 되고, 고객들은 '1636' 번호 하나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서비스를 통해 신제품 발표 등 각종 이벤트 행사는 물론 직접 제품도 판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이콤 고객센터(1544-0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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