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홈쇼핑 납품 비리 신헌 대표 사의


홈쇼핑 납품 비리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쇼핑은 18일 신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직무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앞서 롯데홈쇼핑 대표로 재직하면서 임직원들이 횡령한 회삿돈 3억원 가량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지난 16일 신 대표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롯데쇼핑은 이른 시일 안에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후임 대표이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 참석 차 출국했다가 전날 귀국한 신동빈 회장은 신 대표의 사의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