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DJSI 월드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지난해보다 1개 줄어든 22개다.
SK C&C는 “고객 가치 혁신, IT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등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해석했다.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1999년 공동 개발한 DJSI는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한편 SK C&C는 2009년 11월 상장 이후 DJSI World 편입외에 사회 책임 투자지수(KRX SRI) 편입, 지속가능경영보고서상 수상, 기업지배구조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평가 A등급 획득 등 국내 대표적인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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