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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조기졸업 국민노고 감사"

김대통령 경의 표시김대중 대통령은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신청 5주년인 21일 "지난 5년간 고통을 함께 견뎌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보여준 국민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IMF 조기 졸업'이라는 성과를 일궈낸 국민의 노고에 경의를 표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구조조정 과정에서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충분치 못했다"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고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별도 논평을 통해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시간을 거쳐 우리는 IMF를 졸업했고 국제사회로부터 경제우등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지난 5년간 전국민이 고통을 감내하며 4대 부문의 구조조정을 진행, 전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안정된 성장기조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구조조정도 여기에서 멈추어서는 안되며 경제의 안정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각 경제주체가 계속 노력해야 한다"면서 "북한 핵문제도 평화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내야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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