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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매장일부 임대 확산/써클K­우동점/로손­피자점

◎바이더웨이­꽃집 등편의점업계에 매장의 일부 공간을 다른 업종에 임대해 주는 복합점포가 확산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복합점포는 편의점사업 초기에 한때 유행하다 한동안 주춤했으나 최근 다시 매장의 일부공간을 임대해 복합점포를 운영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이는 임대료, 권리비 등 편의점 점포 비용이 커 매장내 일부공간을 수수료를 받고 재임대, 점포관리비용을 어느정도 보전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써클K코리아는 「써클K」 일부 매장에 우동전문점을 임대,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 매장내 4∼5평정도를 임대해 운영되는 우동전문점은 자체 조리사까지 확보, 독자적으로 운영된다. 또 대학로점에 최근 여성용품 전문업체인 「쉬즈라인」이 입점, 각종 여성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오롱유통도 지난해 강남 「로손」 매장에 「티보리 피자」를 임대 형식으로 입점시켜 운영중이다. 코오롱유통은 패스트푸드 영업이 활발한 입지를 중심으로 올해 20개정도 더 입점시킬 계획이다. 동양마트는 「바이더웨이」 2개 매장에 생화(꽃) 판매코너를 임대해주고 화 판매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동양마트는 테스트기간을 거친후 오피스가, 유흥가 등의 입지를 대상으로 생화 판매코너를 늘릴 계획이다.<이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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