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나라당 비례대표 당선자 로스쿨제 도입 적극 추진
입력2004-05-05 17:52:50
수정
2004.05.05 17:52:50
박세일 당선자 등 한나라당 비례대표 당선자들이 ‘로스쿨(law school)’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총선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지낸 박 당선자는 5일 “우리 사법개혁을 주시했던 일본은 이미 지난해부터 로스쿨 제도를 도입했다”며 “당내 논의를 거쳐야겠으나 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제도방식은 미국식에 가까울수록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 외에 김애실ㆍ윤건영 당선자 등 전원 비례대표로 짜여진 공약점검단은 지난 3일 회의를 통해 로스쿨 도입방안을 사법개혁에서 우선적으로 실천할 공약과제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약점검단 회의에서는 이밖에 현재 군 충원구조와 관련, 특수병과에서의 지원병제 확대 실시, 안보혁신발전위 설치 등 다양한 개혁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육군 중장 출신인 황진하 당선자는 “인구수가 줄고 있어 앞으로 병력충원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며 “기존 병역제도 개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