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정일재 LG유플러스 퍼스널모바일사업본부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2006년부터 지난해말 말 LG계열 통신 3사가 합병하기 전까지 LG텔레콤 CEO를 역임하며 LG의 무선통신사업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통합법인 LG유플러스의 무선통신을 책임지는 PM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LG생명과학은 내년 초 정기주총을 열고 정 사장을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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