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 60개 점포에서 ‘미아방지 리니어블 밴드’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선 전송 기능(블루투스)을 이용, 휴대전화기 애플리케이션과 밴드를 연결함으로써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부모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휴대전화기에 알람이 작동돼 미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녀의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리튬-메탈 코인 배터리’를 넣어 1년간 충전 및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 방수·방진 효과도 뛰어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