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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남영비비안대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서 감사패 수상


남영비비안은 김진형 대표이사(59·사진)가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치료비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89명의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이 협회를 통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협회는 만 21세 이하의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종양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고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헌혈증을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백혈병과 소아암 치료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그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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