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가 종합외식기업 ‘놀부’와 제휴를 맺고 놀부 브랜드 900여 개 가맹점의 음식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요기요와 놀부 양사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요기요 본사에서 ‘놀부-요기요, 전략적 제휴 및 상호 협력 체결’을 진행했다.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요기요에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등 놀부 브랜드 요리를 전국 900여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양사의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놀부 전 브랜드 메뉴 주문 시 1,0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지희 요기요 부사장은 “요기요는 최근,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음식 선택의 기회를 드리려 한다”며 “놀부와의 제휴도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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