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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삼천당제약, 안과·비안과 동반 성장으로 실적 개선 기대

삼천당제약(000250)이 안과·비안과 사업 부문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올해 큰 폭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삼천당제약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0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 늘어난 1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과 사업 부문이 전년 대비 15%, 비안과 사업 부문이 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큰 이유는 ‘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 GMP)’ 승인 과정에 따른 비용 발생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라며 “EU GMP 승인에 힘입어 2016년 이후 해외 매출 확대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진단했다.



자회사의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최 연구원은 “자회사인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국내 일회용 인공누액 시장의 절대 강자”라며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4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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