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정연우 연구원은 “백화점 업황이 저점에 근접하고 있고 동사 실적 역시 4분기부터는 개선 여지가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부터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관심을 높여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현대백화점 같이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비용절감, 신규점ㆍ리뉴얼 효과를 통해 4분기부터 2013년까지 실적 개선 여지가 큰 종목들은 충분히 주가 반등 여지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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