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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해외 선주사초청 품질경영 발표회
입력2000-01-30 00:00:00
수정
2000.01.30 00:00:00
문주용 기자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趙忠彙)는 오는 2월 1일 해외 선주사 250여 업체 대표 및 감독관을 초청, 품질경영계획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처럼 국내 조선업체가 해외 선주사 관계자를 한 자리에 초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같은 대규모 초청행사는 지난해 세계 1위 조선국 위치를 탈환한 것으로 계기로 고객(선주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1위 자리를 다지기 위한 적극적인 경영활동으로 평가된다.
현대는 이번 행사에서 신조선을 발주한 250개 선사에게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이가운데 말레이시아국영해운회사(MISC), 덴마크 AP몰러사, 그리스 코스타마레사, 미국의 OSG사등 대형 해운사들이 대거 참가할 전망이다.
현대 관계자는 『품질경영을 강화하는 등 올들어 경영마인드를 새롭게 한다는 의지를 일종의 기업 설명회(IR) 형태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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