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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美 연구소, 수석 디자이너 영입

기아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기반을 둔 디자인ㆍ연구센터 수석 디자이너로 톰 컨스 전 제너럴 모터스(GM)캐딜락 브랜드담당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컨스의 영입에 따라 디자인연구소에서 현대ㆍ기아를 총괄해 온 조엘 파에코프스키는 현대차 디자인만 맡게 됐다. 피터 버터필드 기아자동차 미 판매법인 사장은 "새 수석 디자이너 충원으로 현대자동차와 디자인 차별화가 가능, 기아차가 지향하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이나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아트스쿨과 디트로이트 크리에이티브 스터디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컨스 수석 디자이너는 GM 디자인연구소에서 캐딜락 CTS와 컨셉트카 '비존(Vizon)' 디자인을 총괄했으며 독일 오펠자동차그룹에서도 일했었다. 지난 2003년 어바인에 문을 연 기아ㆍ현대디자인연구소는 연 건평 2천500평 건물에 최첨단 디자인 및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00명 안팎의 연구인력을 가동,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메사(KCD-Ⅱ)'를 디자인, 디트로이트 국제모터쇼에선보였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용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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