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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도 폐지후] 외국인 1년간 4조이상 순매수

외국인들이 지난해 5월 투자한도 철폐이후 4조3,00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순매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증권거래소가 분석한 외국인투자한도 철폐 1년결산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98년5월25일 이후 올 5월21일까지 4조2,959억원의 주식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동안 기관들은 3조259억원, 개인 5,428억원의 순매도를 보여 이들 매물을 외국인들이 흡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4월말 현재 국내 상장주식 시가총액의 19.3%에 달하는 40조4,000억원을 보유, 국내증시에 대한 영향력이 여전히 막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종목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이 현대전자를 집중 매입하면서 7,482억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현대건설 3,376억원, 한국타이어 2,059억원, LG종금 2,027억원, 대우중공업 2,00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통신 7,296억원, 삼성전자 6,589억원, 한국전력 5,049억원, 포철 4,207억원, 주택은행 3,61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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