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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미쓰비시·TI사/1기가D램 공동개발 합의

◎한국·대만 공세로 수익성 감소… 99년 제품화【동경=연합】 일본의 히타치(일립)제작소, 미쓰비시(삼릉)전기와 미 텍사스인스트루트(TI)는 오는 2000년께 실용화될 대용량 반도체 메모리인 1기가(10억)비트 D램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들 3사는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1기가 D램의 개발을 역할별로 분담키로했으며 개발후의 특허도 공유할 방침이다. 1천억엔(미화 8억2천3백만달러)이상에 달하는 개발비는 똑같이 분담, 사업추진에 따른 리스크를 줄인다는 계획이며 99년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3사의 공동개발 합의로 한국, 대만의 공세로 수익성이 감소되고 있는 D램 사업의 향후 전략과 관련, 최첨단기술 개발을 축으로 한 반도체업계의 연대화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일 도시바(동지), 미 IBM, 독 지멘스 등 4개사는 이미 1기가 D램 개발에 공동전선을 구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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