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외환은행은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기업과 가맹점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추천을 받아 외환은행으로부터 ▦대출 자격기준 완화 ▦최저 연 3.77%의 금리 혜택 ▦대출상환 부담 경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외환은행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 기업의 해외투자와 관련한 세무ㆍ법률 자문뿐만 아니라 국가별 투자정보, 제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자금과 운영자금, 금융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선진화된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더 나은 금융조건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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