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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복표사업] 세계최대 리틀우즈레저사
입력1998-10-19 13:07:00
수정
2002.10.21 22:38:39
영국의 풀스게임은 1923년에 리틀우즈(Littlewoods) 레저사가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는 버논즈, 제터스 등 3개사가 진행하고 있다. 한국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타이거풀스(Tiger Pools)는 풀스 사업관련 세계최대 기업인 영국의 리틀우즈레저사와 유럽의 스포츠 베팅 네트워크 사업자인 APMS(Arsenal Printing & Mailing Services)사간의 합작회사. 리틀우즈는 풀스게임을 통해 축구흥행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 풀스사업이 단순한 사행성 업종이 아니라는 인식제고를 위해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96년 2,200만파운드(약510억원)를 영국축구협회에 기부하고 4,700백만달러(약630억원)를 체육 및 예술진흥기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또 각종 경기장시설 건설 및 보수사업에도 상당한 기부금을 내고 있다.
◇리틀우즈 레저사= 연간 22억8,000만파운드(약4조6,000억원)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영국 리틀우즈 그룹의 레저담당회사. 영국내 풀스사업 75년의 노하우와 20여년간의 국제 스포츠 베팅 사업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 3만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축구복표사업의 독보적 회사다.
◇APMS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과 극동지역의 16개국에서 전산 네트워크와 인터넷을 통해 스포츠 베팅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 SSP그룹의 자회사. 스포츠 베팅 전문회사들의 마케팅과 사업개척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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