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선인터넷/ ITOUCH 017] 휴대폰 '사이버 커뮤니티'
입력2000-03-22 00:00:00
수정
2000.03.22 00:00:00
◇신세기통신 ITOUCH017서비스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鄭泰基)의 「ITOUCH017」(WWW.ITOUCH017.COM)은 국내 최초로 PC와 휴대폰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인터넷 서비스다.
PC에서만 가능하던 사이버 커뮤니티도 이 회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200여개의 동호회가 구성되는 등 인기가 높다.
서울 시내의 N세대 문화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영토피아 서비스 해외 유명 사이트를 연결하는 해외 사이트 접속 서비스 대학생을 위한 아르바이트, 하숙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생활정보 서비스 미용실 등 여성만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성전용 단어 입력만으로 관련 사이트를 접속하는 무선인터넷 검색 서비스도 이 회사가 자랑하는 내용.
신세기통신은 현재 5개 사업자 가운데 가장 저렴한 낮시간 요금 등을 통해 3월 현재 35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안으로 320만명의 무선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ITOUCH017의 표준 이용요금은 10초당 14원, 할인시간대(오전 6시~오전8시, 오후9시~오후12시)가 10원, 심야요금은 7원이다. 무선인터넷을 많이 쓰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요금제도 있다. 신세기통신은 앞으로 ITOUCH017을 통해 게임 등 다양한 오락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미팅 서비스를 통해 아이터치 회원간 만남과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증권, 은행, 티켓, 쇼핑 등 거래 서비스도 대폭 확충하여 예약에서 거래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세기통신은 올해 안에 온라인(ON-LINE) 게임 모빌(MOBILE) 채팅 모빌 전자상거래 등 서비스와 컨텐츠를 한층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무선인터넷의 대중화 시대를 맞이해 도시정보 서비스를 생활밀접형 서비스로 개편하고, 지역 단위 게시판을 운영하여 지역 소식 및 행사 안내, 물물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다. /김상연 DREAM@SED.CO.KR
입력시간 2000/03/22 17:20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