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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IT관련 3사 합병으로 2010년 매출1,500억 달성"

이중현 더존비즈온 사장


SetSectionName(); "그룹 내 IT관련 3사 합병으로 2010년 매출1,500억 달성" 이중현 더존비즈온 사장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더존그룹의 정보기술(IT) 관련 3사 합병을 통해 2010년 매출액 1,500억원, 순이익 520억원을 달성할 것입니다." 이중현(사진) 더존비즈온 사장은 2일 "더존 IT그룹의 3사가 합병하게 되면 2009년 내부거래를 제외한 매출을 단순 합산해도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로는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며 "비용 절감과 통합 시너지 효과를 감안하면 2010년 매출 1,500억원, 순이익 52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그 동안 더존비즈온은 영업ㆍ서비스 총판, 더존디지털웨어는 경영정보시스템(MIS) 개발, 더존다스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개발을 전담해 왔지만 최근 IT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합병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이번 합병으로 총 16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통한 신제품 개발이 촉진되고, 11만 고객사 인프라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유-빌링(U-billing) 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국제회계기준(IFRS) 솔루션, 금융ERP ASP 등 4대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 사장은 "내년과 이듬해로 예정된 전자세금계산서 의무교부제도 실시와 상장사의 IFRS 의무 도입은 관련 솔루션과 노하우, 11만 고객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더존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어 "2011년 춘천시 강촌에 들어설 더존 IT 연구개발단지에 적용되는 법인세 감면 혜택과 경춘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한 인근 부지(14만㎡)의 지가 상승도 더존의 재무구조를 건실하게 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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