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은 보험상품 중에서도 가입 ‘0순위’로 꼽힐 정도로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험사들이 암보험 상품에 대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암보험 보장내용을 대폭 줄이거나 암보험료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서둘러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대형 보험사들은 암보험이 보험회사에 위험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판매를 중단한지 오래됐고 일부 중소형 보험사에서만 암 전용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앞으로 암 전용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회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암 보험료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2008년의 경우 보험사들은 두 번이나 암보험료를 올렸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암치료에 따르는 의료비용도 늘어나면서 보험사들은 수익개선을 위해 앞으로 암보험료를 계속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암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암보험 중에서는 중소형 보험사들의 암 전용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형 보험사들은 특약형태로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어 보장내용을 세밀하게 설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동부생명에서 지난해 4월 출시한 ‘(무)Best Plan 강력추천 암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암에 대해 다양한 보장을 약속 받는 보험이다. 이 보험은 한국인 4~5명중 1명꼴로 암이 발병하는 것을 대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꼽힌다. . 보장내용을 보면 암 사망보험금을 비롯해 암 진단자금ㆍ암 수술자금ㆍ암 입원자금 등 각종 암에 대해 다양하게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또 보험기간까지 살아있을 경우 고객에게 건강축하자금을 지급해 여행 및 건강검진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만 15세에서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베스트 플랜 강력추천 암 보험은 최초계약 10년 보장 이후 보장기간을 늘리고 싶은 고객은 별도의 심사과정 없이 자동적으로 만기때 매 5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 또 71세 이후 갱신시에는 이후 추가 갱신없이 종신토록 암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많은 보험사들이 암보험 갱신을 제한하거나 갱신 시 보험료를 크게 올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보험료를 그만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가입후 암진단을 받은 고객도 갱신계약 2형으로 갱신할 수 있어 암 보장이 필요한 모든 고객들에게 암에 대해 지속적인 보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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