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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위장운동개선제 국내특허 획득
입력1999-05-04 00:00:00
수정
1999.05.04 00:00:00
송영규 기자
○…일동제약이 단일의약품중 국내최대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위장운동개선제를 국내최초로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일동제약(대표 이금기)에 따르면 지난달말 특허청으로부터 위장운동개선제 원료인 「시사프라이드」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사프라이드」는 한국얀센이 국내에 시판하고 있는 「프레팔시드」의 원료로 속쓰림이나 복부팽만감, 만성위염, 구토등과 같은 증상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현재 시장규모는 세계적으로 10억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국내매출액도 523억원에 이르고 있다.
일동의 한관계자는 『올해안에 시사프라이드에 대한 제조허가를 획득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얀센측과 판매제휴협약을 맺는 등 코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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