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연구원은 "1분기 상영관 시장의 전국 관객수가 4,069만명으로 1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CJ CGV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1.2%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CJ CGV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였던 자회사들의 실적부진은 올해에도 지속되겠지만 그 손실폭은 다소 축소될 것"이라며 "중국ㆍ베트남에서의 수익성이 작년 대비 다소 개선되고 미국법인이 상영관 1개만을 남기고 모두 정리가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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