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중기청장은 은행권에 “설자금 대출과정에서 과도한 담보를 요구하거나, 우량기업 위주로 대출편중 현상이 발생해 중소기업들이 대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창구 지도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며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각 영업점별로 지방청과 함께 설 차례상 준비 등 전통시장 이용확대 캠페인 전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이번 설 기간에 2014년 대비 약 1조4,000억원 늘어난 18조1,274억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시중은행들도 최고 1.79%의 금리우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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