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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한택수, 신한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에

이사회 2월말께 최종 인선


SetSectionName(); 강만수·한택수, 신한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에 이사회 2월말께 최종 인선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에 강만수 청와대 경제특보, 한택수 국제금융센터이사장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신한지주의 사정에 정통한 금융권의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가 인재 추천을 의뢰한 2개 헤드헌팅 업체에서 추린 1차 회장 후보군은 모두 20명 가량이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오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특별위원회를 열고 1차 후보군에 대한 검증 작업을 개시한 뒤 결산이사회가 예정된 2월 9일께 전후로 2~3배수로 압축해 2월말께 최종 인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군 가운데 강만수 경제특보, 한택수 이사장 등 관료출신 4~5명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은 신한금융그룹 내부 출신자로 전해졌다. 금융계 주변에선 강 특보가 차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로도 거론되면서 한택수 이사장에게도 영향이 미칠지 귀추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한지주는 회장 후보 평가 기준 및 배점 비중으로 ▦도덕성 30% ▦신한금융과의 적합성 30% ▦업무전무성 40% 등을 정해 놓은 상태여서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이 같은 항목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지주 이사회의 한 멤버는 "후보자의 비리전력 등은 이번 검증과정에서 거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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