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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은 29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방한용품 1,080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기의KB국민카드 사장, KB금융그룹의 광고 모델 이승기, 손광춘 KB신용정보 사장,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달수 KB데이터시스템 사장, 김한옥 KB인베스트먼트 사장, 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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