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디지털대리점 육성

5,000억 투자…AVP점 연내 500개삼성전자가 국내 총마케팅 비용의 60%인 5,000억원을 집중, 디지털 대리점 육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2일 서울 아셈타워에서 이상현 국내영업부 사장, 대리점 사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대리점 경영전략 설명회'를 갖고 '시장 중심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5대 목표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경쟁력 있는 디지털 대리점 육성을 위해 ▦5,600평 규모의 현대식 물류센터 완공 등 대리점의 무재고 영업 ▦삼성 패밀리 카드를 중심으로 한 고객관리 ▦할부제 등 새 금융 상품을 통한 판매 등을 적극 지원기로 했다. 삼성은 또 AV(오디오ㆍ비디오)와 PC를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AVP점을 현재 150개에서 연말까지 500개로, 서비스센터ㆍ교육장을 연계한 파워센터도 40개에서 10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이 사장은 "올해 영업정책의 핵심은 전속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며 "새 시장과 고객을 창출, 올 1ㆍ4분기에 매출 2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ㆍ최진실ㆍ이영애ㆍ이나영 등 삼성전자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인기 탤런트들이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다. 최형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