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TMC '이종 재질 접합기술' 적용

이중관등 특수부품 개발

TMC '이종 재질 접합기술' 적용 이중관등 특수부품 개발 서동철기자 부품소재 전문제조업체인 TMC는 ‘이종재질접합기술’을 적용한 내마모투스와 이중관 파이프를 개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종재질접합기술이란 납, 동, 구리 등의 연결 재료 없이 금속간의 직접 접합을 통해 제품의 내구성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기술이다. 이번 제품의 출시로 TMC 측은 이종재질접합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엔진부품인 내마모타펫(Tappet) ▦굴삭기, 트럭, 산업용 차량의 관절부용 부품인 복합소결베어링 ▦유압펌프용 실린더블락 ▦건설장비 및 산업차량 등의 마모방지용 스패이서까지 총 6종의 특수 기술접목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 TMC관계자는 “‘건설기계용 내마모투스’(파워투스)는 굴삭기 등 건설중장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기존에 양산되는 투스보다 내구성이 2~3배이상 높으며 수명 또한 2배 이상 길다”고 설명했다. 광물 콘크리트 등의 이송에 사용되는 이중관의 경우 기존의 국내제품들은 독일 중심의 수입산과의 부품수명 및 내구성 품질 격차가 5~6배 이상 났지만 이종재질접합기술을 적용한 TMC의 제품은 외국 경쟁사와 동등이상의 내구성을 가져 1,000만달러 수준의 관련제품군의 수입대체효과를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조용호 TMC 대표는 “앞으로도 이종재질접합기술이 접목된 고기능성, 고내구성 특수 부품소재의 개발 및 국산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11/11 17:0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