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음란 스팸메일 추방 범국가적 대책위 운영

최근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불법 음란스팸메일을 추방하기 위한 노력이 민ㆍ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불법 스팸메일을 추방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학부모단체 등 시민단체, 사업자 단체를 포괄하는 범 국가적 민ㆍ관 합동 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책위는 변재일 정통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청소년보호위원회, 교육부, 검ㆍ경등 관계부처와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등 이용자 단체, 주요 포털사업자와 ISP사업자대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책위는 다음달초 첫 회의를 열어 해외 전송 불법 음란정보를 비롯해 일반 광고성 스팸메일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포털사업자. ISP(인터넷접속사업자) 등 민간기업들의 자율정화운동, 신기술을 이용한 불건전 정보유통 대응, 네티켓 문화확산을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 전개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불법 스팸메일 등 각종 불법 유해정보에 정부주도의 규제나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고 단일부처나 단체의 노력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관계부처와 학부모단체 등 시민단체, 사업자 단체를 포괄하는 범 국가적 민ㆍ관 합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