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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바뀐 홍삼정 출시

KGC인삼공사, 스틱형 포장 제품 선봬


홍삼 제품의 대명사인 ‘정관장 홍삼정’이 출시된 지 100년만에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바뀐다. 1912년 홍삼농축액 형태로 첫선을 보인 이 제품이 리뉴얼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GC인삼공사는 2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홍삼정을 편리하게 휴대하고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삼정은 매년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KGC인삼공사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상품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정관장의 대표 상품인 ‘홍삼정플러스’와 동일한 홍삼농축액을 정제수에 희석해 스틱형으로 포장한 제품으로 섭취하기 쉬우면서도 주요 성분은 그대로 유지해 홍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 일일 권장섭취량인 3g씩을 매일 섭취할 수 있도록 1포씩 개별 포장돼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30mlㆍ30포)의 가격은 9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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