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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증권] 예탁금 1,000억 돌파
입력1999-06-08 00:00:00
수정
1999.06.08 00:00:00
CD선물등 상품선물의 대용증권예탁잔고가 1,000억원을 넘어섰다.지난달 31일 대용증권의 위탁거래증거금 사용이 허용된 이후 대용증권은 하루 평균 160억원이상이 유입되면서 7일 현재 1,129억원을 기록했다.
현금을 포함한 전체예탁금은 1,317억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중 대용증권이 8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대용증권의 예탁증가로 전체 예탁금은 지난달 28일의 248억원보다 5배이상 늘어났다.
선물업계는 최근 CD등의 현물시장이 안정세를 보여 거래가 줄어들고 있지만 예탁금이 늘고 있는 만큼 시장여건이 변화하면 투자자들의 시장참여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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