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지난해 말 제 2회 ‘SK E&S와 함께하는 에너지 기술 &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총 200여개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대학교 김세환 씨가 출품한 ‘LNG 중고선박을 활용한 터미널 사업’아이디어가 대학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에서는 ‘전기를 이용하지 않는 컨베이어 벨트 쓰레기 처리기’를 제안한 고묘정 호수돈여자고등학교 학생이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지연 하나고등학교 학생은 문예부문 최우우상을 수상했다.
SK E&S는 대학부 최우수상에 1,000만원 등 수상자들에게 총 6,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증정했다. SK E&S 관계자는 “에너지 기술 및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SK E&S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SK E&S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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