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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사이언스] 관심끄는 신상품

버튼하나로 車크기 마음대로◆자동차 길이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컨셉카 자동차 크기에 비해 너무 작은 주차공간에 불만을 한두번쯤 품어본 적이 없는 운전자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는 주차공간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4인용인 '린스피드 프레스토'컨버터블은 버튼만 누르면 10초만에 76㎝정도 줄어들어 3m 길이의 2인용 자동차로 변신한다. 슬라이딩 레일을 이용해 앞쪽 차체와 뒤쪽 차체가 결합되며 줄어드는 프레스토는 천연가스 혼합물로 작동되는 1.7리터 120마력짜리 메르세데스 터보디젤엔진을 장착해 연비가 높고 배기 방출량도 작다. 10.5초만에 시속 96.5㎞까지 속도를 낼수 있다. ◆4분의 1 크기만한 저장장치를 이용한 오디오 2년전 데이터플레이에서 500MB를 저장하는 4분의 1크기의 디스크가 나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는데 올 여름 이 디스크를 지원하는 최초의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인 iRiver의 'iDP 100'(369달러)이 출시된다. 이미 킨포일렉트로닉스에서도 이 디스크를 이용하는 3.1메가 픽셀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였다. 디스크가격은 11달러. ◆트렌드 리더, 차세대형 PDA 지난 3월 다양한 기능의 오리가미 커뮤니케이터를 소개하면서 PDA의 미래를 소개했다. 소니가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PDA의 미래를 제시했다. 200g짜리 소니 '클리에 EG-NR70V'는 오리가미처럼 움직이는 관절이 부착된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터치스크린, MP3 플레이어, 카메라가 내장돼 있다. 그러나 오리가미에서 선보였던 통신기능은 빈약해 보인다. 그러나 이메일이나 웹서핑이 필요없다면 클리에의 슬림한 외형(14 x 7.32 x 1.75㎝)과 320 x 480 픽셀의 컬러 디스플레이가 주는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타이밍 느낌은 조금 불안하지만 괜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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