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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부도 급증
입력2003-06-16 00:00:00
수정
2003.06.16 00:00:00
조영주 기자
올들어 일반 건설업체의 부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5월 부도를 낸 일반 건설업체는 지난 해 같은 기간(15개사)보다 200% 이상 많은 46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부도업체 수 47개사에도 근접한 개수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사로 가장 많고
▲인천 3개사
▲경기 8개사
▲지방 25개사 등이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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