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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앤더슨 벤처펀드 설립

세계적 회계·컨설팅업체인 아더앤더슨은 24일 서울등 84개국에서 동시발표한 뉴밀레니엄 경영계획을 통해 벤처펀드「아더앤더슨 벤처스」를 설립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뉴미디어, 인터넷서비스 분야의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의 초기투자자금은 5억달러로 세계각국의 지역별 투자배분계획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아더앤더슨은 벤처펀드 설립외에도 무형자산의 중요성과 기업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핵심사업분야 9개를 선정,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더앤더슨이 중점사업분야로 재정비한 부문은 ▲기업금융 컨설팅 ▲전자상거래 ▲휴먼캐피탈 ▲법률자문 서비스 ▲아웃소싱 ▲위험관리 ▲세무자문 ▲감사 및 회계서비스 ▲경영컨설팅이다. 아더앤더슨은 이날 1913년 창업이래 사용해온 브랜드인 「문(DOOR)로고」를 87년만에 폐지하고 새로운 경영전략을 상징화한 「오랜지색 구(球)」를 공개했다. 아더앤더슨의 한국내 협력사인 안진회계법인의 양승우(梁承禹) 총괄대표는 『아더앤더슨의 글로벌전략 수립에 발맞춰 아더앤더슨코리아와 더불어 안진회계법인도 원스톱서비스체제로 회계·컨설팅시장을 선도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더앤더슨은 84개국 385개 사무소와 7만7,000여명의 회계사를 확보한 세계적 회계 및 컨설팅그룹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73억달러에 이른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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