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가 주방용품 브랜드 ‘셰프토프(Chef Topf)’를 론칭하고 세라믹코팅 냄비 ‘라 로제(La Rose)’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요리사(Chef)의 마법 항아리(Topf)라는 뜻의 셰프토프는 친환경 코팅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신규 주방용품 브랜드다. 셰프토프의 제품은 다음달 중순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첫 제품으로 낙점된 라 로제는 열보전율과 열전도율이 탁월한 주물냄비다. 장미꽃이 겹쳐진 듯한 모양을 모티브로 전체적인 라인을 살리고 바닥에도 꽃잎 무늬를 구현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손잡이와 본체를 나사로 연결하지 않고 일체형 핸들로 만들어 음식물찌꺼기가 끼지 않고 세척이 간편하며 내부는 친환경 세라믹코팅에 넌스틱(non-stick) 기능을 강화해 인체에 해롭지 않으면서도 음식이 눌어붙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한편 삼광유리는 오늘부터 3주간 이번 셰프토프의 세라믹 냄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3기 공식체험단을 홈페이지(www.glasslock.co.kr)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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